[로컬세계 맹화찬 기자]부산지방보훈청 제대군인지원센터에서는 지난 5일 부산울산경남지방경비협회에서 ‘2017년 경비지도사 과정’ 입교식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중.장기복무제대군인을 대상으로 지난 5일부터 오는 10월 26일까지 주 2회, 총 96시간으로 운영된다. 입교한 19명 제대군인은 교육 수료 후 경비지도사 자격을 취득하여 취업에 성공하겠다는 강한의지를 다졌다.

올해 제대군인 위탁교육과정은 7개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그중 ▲ 취업컨설턴트과정(9월 5일 교육시작) ▲ 품질안전보건경영실무 및 ISO국제심사원 양성과정(9월 5일 교육시작) ▲ 소방공무원 과정(9월 4일 교육시작)이 남아있다. 올해 남아있는 제대군인 위탁교육과정은 교육시작 전까지 신청하면 교육이수가 가능하다. 다만 전문위탁교육을 받았던 제대군인은 해당되지 않는다.

한편 부산제대군인지원센터에서는 창원고용복지플러스 제대군인센터와 함께 지역 교육기관 및 기업체와 유기적인 협력을 통하여 제대군인들의 성공적인 사회복귀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저작권자ⓒ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