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ICT 홍보관의 모습.

[로컬세계 정연익 기자]강릉시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난 5일부터 '강릉 ICT 홍보관'을 운영하고 있다.

이 홍보관은 5세대 이동통신(5G), 사물인터넷(IoT), 초고화질영상(UHD), 인공지능(AI), 가상현실(VR) 등 첨단 ICT 기술을 이용한 각종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홍보관에는 ICT 기술을 기반으로 생동감 있는 경기 관람, 가상현실 체험, VR 서바이벌 게임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마련돼 있다.

홍보관은 내달 18일까지 매일 오전 10시부터 밤 10시까지 열고, 입장료는 없다. KTX 강릉역 맞은편에 위치하고 있다.

지난 설 연휴 기간 중 하루 평균 1,500명 이상이 다녀가 이번 올림픽의 5대 목표 중 하나인 ICT 올림픽의 성공에 일조하고 있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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