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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음악회는 한국기독교선교100주년기념교회가 주최하고 마포구가 후원하며 국내외 정상급 연주자 4명이 각각 피아노,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등으로 환상적인 연주를 펼쳐 관객들을 매료시킬 예정이다.
음악회의 총 연출은 한국인 최초 그래미 최우수 녹음상을 수상한바 있는 황병준 사이드미러 코리아 대표가 맡았다.
공연자는 독일 뮌헨 국립음대 전임교수로 재직 중인 바이올리니스트 이미경, 영국 런던 출신의 피아니스트인 피어스 레인, 연세대 음대 교수이자 화음챔버오케스트라 리더로 활동 중인 비올리스트 김상진, 독일 토로싱엔대학 교수인 첼리스트 프란시스 규통이 출연한다.
연주곡들은 프란츠 요제프 하이든의 피아노 트리오 No.39번 사장조, 프레데리크 쇼팽의 피아노 솔로곡 녹턴 내림라장조 Op.27번의 제2곡, 폴로네이즈 올림바 단조 Op. 44번, 요한 세바스티안 바흐의 첼로 조곡 1번 사장조 Bwv.1007, 안달루시아 지방 민속춤곡을 소재로 작곡한 제4번째 곡 ‘폴로’, 프란츠 슈베르트의 ‘아베마리아’와 요하네스 브람스의 피아노 사중주 제1번 사단조 Op.25번 등이다.
박홍섭 마포구청장은 “마포 지역의 명실상부한 고품격 음악회로 자리잡은 양화진음악회가 성황리에 개최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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