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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지노미팅룸에서 진행된 헌혈 캠페인.(강원랜드 제공) |
[로컬세계 박상진 기자]강원랜드(대표이사 문태곤)는 지난 25일을 시작으로 26일까지 임직원 등을 대상으로 ‘2019년 상반기 헌혈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학적십자사 강원혈액원과 공동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강원랜드 카지노 미팅룸 등 리조트 곳곳에서 진행됐다.
특히 본사, 하이원 팰리스호텔, 마운틴 콘도 앞에는 야외 이동식 헌혈버스가 준비돼 직원들의 업무 중 편리한 참여를 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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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사 앞에 마련된 헌혈부스에서 기다리고 있는 직원들. |
헌혈에 참가한 직원 김씨는 “일상 속 15분 남짓한 사소한 시간으로 소중한 생명에 도움이 될 수 있어서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꾸준히 동료들과 함께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원랜드는 대한적십자사와 헌혈 약정 업무협약을 맺고 사내 헌혈 및 나눔·기부 문화 정착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지난 2009년부터 작년까지 총 6000여 명의 직원들이 헌혈 캠페인에 동참했다.
적립된 헌혈증은 지난 2012년에는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과 급성백혈병으로 투병중인 지역 어린이에게 4000여 매를 기부하는 등 도움이 필요한 직원과 지역주민들에게 수시로 기증해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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