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학교병원은 2일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과 ‘사랑의 헌혈운동’을 전개했다. 이날 병원 임직원이 헌혈하고 있다. |
[로컬세계 조윤찬 기자]충남대학교병원은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2일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과 ‘사랑의 헌혈운동’을 전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헌혈은 하절기 휴가기간과 학생들의 방학기간이 겹쳐 혈액수급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돼 환자들의 아픔을 나누고 지역의 혈액수급에 도움이 되고자 마련됐다.
충남대병원은 매년 2차례 이상 전직원을 대상으로 자발적인 사랑 나눔 ‘사랑의 헌혈운동’을 실천하고 있다. 헌혈된 혈액은 지역 병원 환자들의 수술에 사용되고 일부는 혈액원으로 보내져 긴급 혈액 수급에도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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