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로컬세계 |
이날 회원들은 그동안 적립된 회비로 버스와 점심식사를 제공하고 포항 죽도시장, 군함 배구경, 구룡포 해맞이공원 등을 돌며 장애인들에게 꿈과 희망을 북돋아 주었다.
상주적십자 아마추어무선봉사회는 1997년 12월9일 결성되어 현재 15명의 회원이 장애우 나드리,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캠페인과 겨울철 야생동물 먹이주기 등의 활동을 하고 있으며 지난 상주 수해사고와 자전거 압사사고 때에는 경북적십자사와 발빠른 통신망 구축으로 빠른 정보를 제공해 피해를 최소화 하기도 했다.
이창근 회장은 “몸이 불편해 나드리 한번 제대로 못하는 장애인들에게 1년에 한 번 이나마 회원들과 뜻을 같이해 장애인들을 모시고 여행을 하는데 장애인들의 밝은 모습을 보면 정말 마음이 뿌듯한 것을 느꼈다면서 매년 장애인들과 함께 하는 나드리 계획을 세우겠다 고 말했다.
[저작권자ⓒ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