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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국방부 홈페이지 |
‘국군의 날’은 1950년 10월1일 6·25전쟁 당시 한국군이 남침한 북한공산군을 반격해 38선을 돌파한 날을 기념하고, 국군장병의 사기를 높이기 위해 지난 1956년부터 지정된 기념일이다.
이날 기념식에는 정부와 군 관계자 등을 비롯해 총 7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되는 일기예보에 따라 기념식은 실내에서만 진행된다.
특히 기념식에서는 지난 2006년 6월 비무장지대(DMZ) 수색작전 도중 지뢰 폭발 사고로 두 다리를 잃은 이종명 예비역 대령이 대통령 표창을 받는다.
한편, 국방부는 건군 67주년 국군의 날 행사를 시작으로 10월을 ‘강한 국군의 달’로 정했으며, ‘국민과 함께하는 강한 국군, 승리의 약속을 이어 가겠습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세계군인체육대회’, ‘지상군 페스티벌’, ‘해군 관함식 및 국제해양방위산업전’, ‘국제항공우주 및 방위산업전시회’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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