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10일자 한국지방재정공제회 본부장으로 취임

▲김우연 대전시의회사무처장.

[로컬세계 강연식 기자]대전시는 김우연 대전시의회사무처장(58·사진)이 오는 10일 자로 명예퇴직하고 한국지방재정공제회 공제사업본부장으로 취임해 새 출발을 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김 처장은 1979년 충남 서천에서 9급 공채로 공무원에 임용, 1993년까지 대전에서 일선 지방행정 업무를 두루 경험한 후 내무부로 전입 총무과, 인사기획관실 등을 거치며 2014년 2월까지 공무원 조직, 인력관리 등에 대한 실무경험을 두루 거쳤다.

21년 동안 중앙부처 주요경력을 인정받아 대전시 개방형 직위인 감사관(3급)으로 임용됐다가 자치행정국장, 의회사무처장으로 근무했다.

대전시는 김우연 처장의 요청에 따라 김 처장의 퇴임행사를 8일 오전 허태정 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티-타임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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