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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화된 슬레이트 지붕을 철거하고 있다. |
시는 사회취약계층의 슬레이트 철거 비용을 우선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지난 2012년 시범사업으로 시작한 슬레이트 지붕 철거 지원사업은 2012년 가구당 최대 120만원을 지원했으나 해마다 지원금을 늘려 올해는 336만원까지 지원키로 했다.
슬레이트 지붕 철거 지원사업은 지난해 목표(130동)대비 163%인 212동을 철거하는 등 2011년부터 2014년까지 총 637동의 지붕을 새단장했으며 올해는 120동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전재현 환경정책과장은 “올해 철거물량 120동 이상 달성을 위한 분기별 추진실적 모니터링을 실시하는 등 시민들이 석면의 위험으로부터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힘쓸 계획”이라며 “철거 대상 슬레이트 주택 소유자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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