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조윤찬 기자]대전시교육청은 2기 창의인재 씨앗학교 최종 선정 결과를 24일 발표했다.
이번에 선정된 학교는 5개교로 초등학교 1개교(대전선화초), 중학교 3개교(보문중, 신탄진중, 대전장대중), 고등학교 1개교(대전국제통상고)로 지난해 선정한 5개교(대전중리초, 산흥초, 대전갑천중, 대전대청중, 성덕중)를 합해 10개교가 창의인재 씨앗학교로 운영된다.
대전교육청은 별도의 선정심사위원회를 구성하고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12일까지 서류심사, 현장 실사와 면담 심사 등을 통해 대상학교를 최종 선정했다.
창의인재 씨앗학교로 지정되면 새로운 학교 문화 풍토 조성, 전문적 학습공동체 구축, 교육과정 중심 수업 혁신, 민주적·도덕적 생활공동체 운영 등 4가지 중점 추진과제를 4년간 추진하게 된다. 연간 평균 1억4000만원 정도의 예산과 각종 행정적 지원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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