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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열린 행복프리마켓에서 오시덕 공주시장이 시민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
[로컬세계 오영균 기자]충남 공주시는 ‘행복프리마켓’이 오는 11일 산성시장 활성화 구역 내 중동 작은사거리~공주우체국 간 골목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시가 후원하고 공주시 상가번영회에서 주최하는 행복프리마켓은 70여개의 부스를 설치, 시민들이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의류, 가방, 액세서리, 완구 등을 가지고 나와 저렴한 가격에 사고 팔 수 있는 벼룩시장으로 운영된다.
프리마켓 부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시민은 공주시 상가번영회에 전화로 신청 가능하며 당일 현장에서 직접 신청할 수도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복프리마켓 행사를 통해 많은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함께 소통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장을 마련하고 공주 구도심의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이런 행사를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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