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조윤찬 기자]대전시교육청은 오는 7월 15일까지 제2기 창의인재 씨앗학교를 공모한다.
창의인재 씨앗학교는 학교 공동체가 협력과 나눔의 학교문화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연계된 창의적인 교육활동을 통해 창의인재를 배출하는 대전형 혁신학교를 의미한다.
이번에 공모하는 학교는 오는 8월까지 선정절차를 거친 후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하게 된다. 지난해와 달리 공모 대상을 초·중학교에서 초·중·고등학교로 확대했다.
대전교육청은 우선 내년 3월 전까지는 창의인재 씨앗예비학교로 지정해 각종 역량강화 연수 등을 집중 지원할 예정이다. 공모학교가 부족할 경우 필요 시 교육청 지정의 창의인재 씨앗준비학교도 운영할 수 있다.
창의인재 씨앗학교로 지정 시 4년간 평균 1억4000만원정도가 지원되며 각종 행·재정적 지원을 받게 된다. 창의인재 씨앗준비학교로 지정되면 지정기간(1.5년) 동안 총 2000만원의 예산을 지원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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