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도시철도공사 차준일 사장(왼쪽)이 직원들과 훈련상황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
[로컬세계 조윤찬 기자] 대전도시철도공사는 20일 저녁 고객안전확보와 신속한 복구조치로 열차 정상운행을 재개하는 '불시비상대응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갈마역 반석행 승강장에서 장애인 전동스쿠더가 안전문을 뚫고 선로에 추락하는 상황을 가상하고 관제실의 신속한 열차운행통제와 사고복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열차가 정상운행되는 가운데 마네킹과 휠체어를 선로에 실제로 추락시키는 등 긴장감이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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