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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니터링 요원들이 학교급식 공동구매 업체를 점검하고 있다.(수원시 제공) |
학부모, 교육청 관계자, 영양교사 등 15명은 6월 25일부터 7월 2일까지 학교급식 수산물을 공동구매하는 5개 업체(국제해양수산㈜, ㈜동화수산, ㈜대양수산, 태진수산㈜, 해정수산㈜)를 방문해 전반적인 관리 사항을 모니터링했다.
점검 항목은 ▲작업장 환경(위생, 온도 유지, 방충 상태 등) ▲작업 과정(종사자 위생, 오염 방지 대책 등) ▲저장시설, 냉장설비(보관 방식, 식별 표식, 기구 세척·소독 여부 등) ▲기타 배송관리, 서류 구비 여부 등이었다.
모니터링 결과, 5개 업체 모두 수산물의 안전성을 확보했고, 높은 위생 신뢰도를 보였다.
시 관계자는 “학교급식 공급업체 모니터링에 참여해 주신 학부모와 학교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성장기 학생들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공급업체를 철저하게 관리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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