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컬세계 = 기우치 기자] 부산 동구 단미여성회는 지난 20일 동구 자성대 노인복지관에서 급식 후원 및 배식 봉사를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단미여성회 회원 10여 명이 참여했으며, 약 300여 명의 관내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제공하며 나눔의 가치를 실천했다.
박효정 단미여성회장은 “어르신들에게 작은 정성이나마 따뜻한 한 끼를 대접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를 꾸준히 이어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진홍 동구청장은 “단미여성회가 지역사회를 위해 힘쓰는 모습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많은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나눔과 협력의 장이 더욱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동구 단미여성회는 이번 무료급식 봉사 외에도 독거노인 가구를 위한 방한 커튼 지원, 관내 취약계층 장학금 후원 등 다양한 영역에서 나눔과 봉사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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