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청의 구정슬로건.(남구청 제공)

[로컬세계 박세환 기자]대구 남구청은 민선7기 출범과 함께 '활기찬 행복도시, 열정의 명품남구'라는 구정슬로건을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

'활기찬 행복도시, 열정의 명품남구'는 민선7기가 나아가야 할 방향 및 미래 비전을 함축적으로 표현하고 남구 발전과 주민 행복을 위한 구정 운영 철학에 맞춰 만들었다.

 

특히 힘차고 열정적인 명품도시의 이미지와 함께 주민의 행복을 추구하고자 하는 의지를 담아냈다.

 

앞서 구정 방침으로 ▲변화하는 도시재생 ▲함께하는 나눔복지 ▲창조하는 교육문화 ▲찾아오는 관광경제 ▲소통하는 으뜸행정 등 5가지가 제시됐다.

구청은 표준 도안을 제작해 구 청사 및 산하기관 현관에 게시하고 사무실에는 상시 게시할 예정이다.

또 기타 구정업무를 추진하는데 활용해 업무계획, 구정 홍보책자, 각종 유인물 제작 시 이번 구정슬로건을 기재해 민선 7기 발전방향과 미래비전을 공유 · 확산할 계획이다.

조재구 구청장은 “구정슬로건 및 구정방침이 확정됨에 따라 주민들에게 행복을 주고 떠나는 남구에서 이사 오고 싶은 명품남구가 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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