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직거래 장터는 시민들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줄이고 지역 농산물에 대한 지속적 관심과 이해를 증진시키며 생산자와 소비자에게 모두 도움이 되는 도·농상생의 공간으로 마련된다.
60여개 농가와 업체가 참여하며 대전지역과 G9(충청권 인근시·군)지역에서 생산되는 사과, 배, 버섯, 곶감, 한과 등 우수 제수용품을 유통단계를 축소시켜 시중가격보다 약 10~20%정도 싼 가격에 판매한다.
인석노 농생명산업과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농업인들을 돕고 시민들이 믿을 수 있는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며 “장터에서 느끼는 훈훈한 정을 함께 나누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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