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유성구청 전경. |
[로컬세계 조윤찬 기자]대전 유성구가 오는 11일부터 28일까지 민간인과 함께 관내 자동차 정비소와 세차시설, 시험·연구소 등에 설치된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에 대해 특별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민·관 합동점검은 담당공무원과 민간인을 2인 1조로 편성한 가운데 ▲사업장에서 오염방지시설을 거치지 않고 환경오염물질을 배출하는 행위 ▲폐수를 무단방류하는 행위 ▲시설 노후에 따른 부식·마모 등에 의한 오염물질 누출 여부 ▲폐유 등 지정폐기물 보관기준 준수여부 등을 집중 단속한다.
구는 점검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현지 행정지도를 통해 자율개선을 유도하고 고의성이 있는 위반사항이 적발될 경우 관련법규에 따라 고발과 과태료 부과 등 강력한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