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김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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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봉주 삼성물산 중동총괄 상무, Ross McKenzie 부장, Elie Obeid 부장, 고영호 과장(왼쪽부터) <사진제공= 삼성물산> |
[로컬세계 김림 기자] 삼성물산이 지난 24일 중동 건설 전문지 ‘Big Project ME’시상식에서 ‘2015 올해의 인프라 건설사’로 선정됐다고 오늘(30일) 밝혔다.
올해로 3년째인 ‘Big Project ME’시상식은 국제 엔지니어 컨설턴트와 왕립측량사 협회 등의 관련 대표 전문가들이 15개분야에서 매년 중동지역의 건설·발전에 기여한 업체와 인물을 선정해 수상하는 주요 시상식이다.
이번 수상에 대해 삼성물산은 UAE 원전과 살람지하차도 등 다수의 프로젝트 시공으로 중동지역 인프라 구축의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라고 설명했다.
또한 세계 최고 빌딩인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의 ‘부르즈 칼리파’를 성공적으로 건설하고, Lusail CP3A 교량과 리야드 메트로 등 여러 프로젝트를 수행해 중동시장의 고객으로부터 신뢰를 쌓아가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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