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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성구청 전경. |
[로컬세계 조윤찬 기자]대전 유성구가 26일부터 내달 9일까지 집단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은 집중관리업소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점검대상은 병원·요양원 17개소, 사회복지시설 13개소, 어린이집·유치원 100개소 등 총 130개 집단급식소다.
점검반은 2개반 4명으로 구성되며 ▲시설 등 환경 ▲개인위생 ▲원료사용 ▲공정관리 ▲보관 및 운송 ▲기타사항의 5개 부분 등 57개 항목을 점검한다.
또한 점검과 함께 위생관리 책임자 지정을 권고하고 자율위생관리 실시를 유도하며 식중독예방관리 매뉴얼 배부를 병행해 자율적이고 체계적인 급식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구는 이번 지도점검을 통해 위반사항 적발시 관계법규에 의거 경미한 사항은 현지시정 조치하고 위반사항이 중대한 경우 행정조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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