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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세계=박상진 기자] 강원 태백시는 지난 9일 ㈜현대프라임에서 황연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두유 100상자(280만원 상당)를 기부했다고 10일 밝혔다.
매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최창배 대표는“주변에 소외된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항상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강점희 황연동장은 “코로나 19로 인하여 더욱 외롭고 쓸쓸한 시기를 보내고 있는 소외계층을 위해 선뜻 도움을 주신 ㈜현대프라임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더불어 “기부 문화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아낌없는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부된 두유는 관내 경로당 13개소와 독거 어르신 및 저소득층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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