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조윤찬 기자]금강유역환경청은 오는 6월말까지 충남·북지역의 장기간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관리실태를 집중 점검한다고 9일 밝혔다.
장기간 운영되는 시설의 경우 배출·방지시설의 노후화, 시설개선 미흡, 환경오염물질 처리 효율성 저하 등 환경관리상의 취약을 예상할 수 있으며 인근 세종시에서도 이 같은 문제가 발생했다.
지난달 11일부터 15일까지 금강환경청과 세종시 합동으로 세종시 소재 15년 이상 경과된 배출업소 18곳을 점검한 결과 총 8곳의 사업장에서 13건의 위반사항이 적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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