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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영화제에서는 국내외 다양한 장소에서 제작된 영화를 상영하고 여행을 테마로 영화 속에 담겨있는 국내외 여행지와 이야기들을 여행작가와 현지전문가들이 직접 소개해준다.
영화의 전당 중극장에서는 '라라랜드', '변호인', '맘마미아2', '시크릿 레터', '파리로 가는 길', '로드 투 로마'를, 야외극장에서는 '로마의 휴일', '패딩턴2'를 상영하면서 다양한 영화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후 영화 속 여행지와 관련된 이야기를 들려주는 ‘트립 톡!’에서는 김제동의 굿모닝 FM의 코너인 ‘여행의 맛’ 진행자인 노중훈 여행작가, 셀프트래블 이탈리아의 저자인 송윤경 여행작가와 그룹 인공위성 출신 가수 양지훈, 공정여행사 핑크로더 양화니 대표가 함께한다.
전당 야외에는 트렌디한 여행용품 플리마켓인 ‘떠나장’을 비롯해 ‘돗자리광장’, ‘푸드트럭존’ 등도 준비돼 있다.
행사에서는 영화 속 로케이션 장소에 대한 다양한 개발사례와 새로운 관광상품의 개발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보는 ‘여행스토리포럼’도 개최한다. ‘여행스토리포럼’은 각 분야 전문가 및 관련업계 종사자, 사전 신청자만 입장할 수 있다.
행사에 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영화의전당 홈페이지(www.dureraum.org)및 공식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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