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9일부터 소득구간별 순차 접수, 선착순 선발
근로·사업소득 있는 1971~1985년생 대상
[로컬세계 = 박종순 기자]경남 진주시가 시민들의 은퇴 이후 소득 공백에 대비하고 안정적인 노후 준비를 돕기 위해 오는 19일부터 ‘경남도민연금 지원사업’ 가입자를 모집한다.
올해 진주시 모집 인원은 모두 1001명으로, 1월 19일부터 개인 소득 구간별로 순차 접수가 진행된다. 각 소득 구간 내에서는 선착순으로 접수·선발된다.
모집은 4단계로 나뉜다. 1차는 개인 연소득 3896만8428원 이하로 1월 19일부터 2월 22일까지, 2차는 5455만5799원 이하로 1월 26일부터 2월 22일까지다. 3차는 7793만6856원 이하로 2월 2일부터, 4차는 9352만4227원 이하로 2월 9일부터 각각 2월 22일까지 접수한다.
가입 대상은 근로·사업소득이 있는 진주시민 가운데 1971년부터 1985년 사이 출생자로, 본인의 연간 소득금액이 9352만4227원 이하(2024년 귀속 기준)이며 개인형 퇴직연금(IRP) 가입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공무원·군인·사학연금 등 직역연금 가입자와 외국인은 제외된다.
가입자는 납입 주기나 금액 제한 없이 자유롭게 납입할 수 있으며, 연간 총납입액 8만원당 2만원의 지원금이 적립된다. 지원금은 연 최대 24만원, 최대 10년간 240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지원 기간 동안 주민등록 주소는 경상남도 내에 유지해야 한다.
적립된 지원금은 가입 후 10년이 경과했거나, 가입자가 만 60세가 되었을 때, 또는 최초 납입일로부터 5년이 지나고 55세 이상이 연금 수령을 신청했을 때 중 가장 빠른 시점에 지급된다.
가입 신청은 경남도민연금 누리집이나 농협·경남은행 영업점에서 가능하며, 신청 후 해당 금융기관을 통해 개인형 퇴직연금(IRP) 계좌를 개설해야 최종 가입이 확정된다.
시 관계자는 “경남도민연금이 국민연금 수령 전까지의 소득 공백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소득 구간별 선착순 모집인 만큼 대상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신청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로컬세계 / 박종순 기자 papa595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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