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조윤찬 기자] 대전시상수도사업본부는 4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중앙일보 이코노미스트 주관 ‘2016 국가브랜드대상’ 시상식에서 광역자치단체 수돗물 부문에서 국가브랜드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국가브랜드대상은 대한민국의 지역, 문화, 산업 등 전부문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최고 브랜드를 선정하는 것으로 각계 전문가와 전국 만 16세 이상 소비자 2만 4000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벌여 결정된다.
‘대전수돗물 It’s 水’는 광역자치단체 수돗물 부문에서 브랜드의 품질, 인지도, 대표성, 만족도, 지속성, 경쟁력 등 모든 조사항목에서 최고의 브랜드로서 가치를 평가받았다.
이영우 본부장은 “수돗물의 더 나은 품질 향상을 위해 매년 오래된 수도관을 50km 이상 교체하고 고도정수처리시설을 도입하는 등 경쟁력 있는 수돗물 생산에 끊임없이 힘써온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더 안심하고 안전하게 믿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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