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9일 공주시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2분기 중점관리자원 확인의 날 행사에서 참석자들이 자원 동원 계획 등을 바라보고 있다.

로컬세계 오영균 기자] 충남 공주시는 지난 29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전시 등 국가동원업무 성공적 수행에 따른  2분기 중점관리자원 확인의 날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국가동원업무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한 비상사태 발생 시 동원되는 인적·물적 자원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관계기관이 합동으로 자원 동원 계획과 절차 등을 상호점검,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주시 분야별 자원동원 부서와 군부대, 중점관리업체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기술인력동원 관리대책을 비롯해 6개 분야의 과제를 발표하고 국가동원업무의 문제점 및 개선사항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시 관계자는 "분야별 자원동원에 민·관·군의 유기적인 공조체제 구축과 계획에 대한 상호 확인·점검으로 국가 비상사태 시 신속하고 완벽하게 군사작전을 지원하고 국민생활 안정에 기여토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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