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조윤찬 기자] 대전 서구는 오는 5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서구 힐링아트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페스티벌은 보라매공원과 샘머리공원 일원에서 온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참여형 축제로 아이들을 위한 의자를 DIY하는 ‘아빠의 힐링아트 체어’, ‘아이의 마음을 읽어주는 가족힐링페인팅’, ‘가족 얼굴 타일아트 체험’등 체험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장종태 구청장은 “도심 속 축제의 장에서 문화예술로 힐링도 하고 온가족이 봄의 기운을 만끽하며 즐길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페스티벌에 참여해 꼭 힐링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힐링아트 페스티벌에는 6일 개막식 축하공연(마야, 설운도, 주현미 등)과 불꽃놀이(멀티 불꽃 쇼), 7일 어린이인형극, 전통줄타기 공연, 버스킹공연, 8일 클래식공연 등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도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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