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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밤 농가에서 시민들이 알밤을 줍고 있다. |
알밤줍기 체험행사는 공주에서 매년 열리는 행사로 농가 소득증대 및 일손부족 해결은 물론 명품 공주알밤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밤 주산지인 정안, 계룡, 반포면 지역 등 32개 밤 재배농가들이 참여하며 농가별로 토종닭 백숙, 민물매운탕, 산채나물 등 다양한 음식도 사전 예약을 통해 맛 볼 수 있다.
체험요금은 기본 1인 1만원이며 손수 주워 온 알밤 3㎏까지 무료로 가져갈 수 있다.
시 관계자는“알밤줍기 체험행사는 도시민에 우수한 품질의 알밤을 현지에서 값싸게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농가에는 일손을 덜어주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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