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조윤찬 기자]배재대학교 의류패션학과 학생들이 패션분야 유망자격증인 테크니컬 디자이너 자격증을 취득했다.
이 학과 8명의 학생들은 최근 (사)테크니컬디자인협회 주관으로 서울대에서 실시한 ‘제2차 3급 테크니컬 디자이너(Technical Designer) 자격검정시험’에서 최종 합격했다.
테크니컬 디자이너는 디자인을 완성된 제품으로 나올 수 있도록 디자이너와 패턴사와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협력해 작업지시서의 모든 디테일을 관리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자격증을 취득하면 의류분야의 에이전트나 패션기획MD 등으로 진출하게 된다.
최영재 학생(3년)은 “요즘 가장 각광받는 패션분야의 직업 중 하나인 테크니컬 디자이너 자격증을 취득해서 기쁘다”며 “향후 성공적인 취업의 밑거름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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