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조윤찬 기자]대전시소방본부는 전세계 60개국 2000여명이 참여하는 세계가정학총회의 안전한 개최를 위해 특별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대전소방은 7월말부터 내달 6일까지 개최되는 세계가정학총회 행사 대비 대전컨벤션센터에 대한 재난대비 현장적응훈련 실시하고 숙박시설에 대한 소방안전점검을 25일까지 벌인다.
추진사항은 ▲관계자에 대한 소방활동 장애요인 제거와 소방교육 ▲긴급상황 시 119 신고요령 ▲유사 시 투숙객 긴급대피 등 초동 대처방법에 중점을 뒀다.
전병순 본부장은 “총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소방력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안전을 위해서는 관계자의 자율안전관리 의식과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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