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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세계 맹화찬 기자]부산 금정구(구청장 정미영)는 지역사회 내 발달장애인에 대한 인식변화와 편견 해소, 이웃들과의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금정구 발달장애부모협회(회장 임은영)와 연계해 발달장애인 인식개선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금정구는 지난 2017년 9월 부산에서 최초로 발달장애인 권리보장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으며 이를 근거로 구 자체 예산을 편성, 발달장애인에 대한 지역주민의 이해도를 높이고자 발달장애인 부모가 직접 참여하는 홍보캠페인을 활발히 이어나가고 있다.올해 홍보캠페인은 지난 7월 발달장애인 지원위원회 심의 회의를 거쳐 발달장애 당사자 및 부모가 직접 참여하기로 결정, ▲발달장애인 옹호가게 발굴 및 스티커 부착 ▲발달장애인 대처매뉴얼 자체 제작 및 배부 ▲코로나19로 인한 방역물품(마스크) 전달 등의 내용으로 8월부터 12월 초까지 금정구 지역 곳곳에서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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