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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 공주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2016 석장리 세계구석기축제 추진상황 보고회’에서 오시덕 시장과 간부공무원들이 지난해 도출된 문제점 개선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
[로컬세계 오영균 기자] 충남 공주시가 오는 5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열리는 ‘2016 석장리 세계구석기축제’를 명품 축제로 발돋움시키기 위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공주시는 지난 16일 오시덕 시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6 석장리 세계구석기축제 추진상황 보고회’를 갖고 지난해 도출된 문제점을 개선 방안 등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차별화된 구석기 체험프로그램 운영 ▲세계구석기축제 참여국가 확대 및 교류강화 ▲주무대 공연 확대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행사 추진 ▲관람객 주차불편 해소방안 마련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운영체계 개선과 홍보활동 강화 등 다양한 방안을 토론했다.
개막식 당일 구석기 퍼포먼스 공연과 빛 점등식을 비롯한 다양한 이벤트로 관광객을 사로잡고 ▲어린이날 행사 ▲구석기체험나라 13종 ▲리얼구석기나라 3종 ▲구석기 음식나라 ▲세계 구석기나라(6개국) ▲특별 프로그램 7종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 축제의 내실을 더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지난해 문제점으로 도출된 관람객 주차불편 해소를 위해 축제장 인근 임시주차장 4개소(820대)를 추가 조성하고 셔틀버스(금강신관공원~석장리박물관/유료)를 운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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