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 네트워크 인증서.

[로컬세계 조윤찬 기자]대전 대덕구는 유네스코에서 글로벌 학습도시 네트워크 일원으로 자격을 인정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 네트워크는 전세계 학습도시간 협력체계를 구성하고 사례 공유, 정보 교환, 공동 프로젝트 기획 등을 통해 학습도시의 지속적인 발전을 지원하고자 하는 네트워크이다. 
 

구는 한국적 독창성을 가진 평생학습도시 사업을 통해 국내외적으로 학습도시로써 위상을 높여가고 있다. 특히 배달강좌 전국 최초 실시, 대덕구만의 학습마을만들기 사업 등은 타 지자체는 물론 해외에서도 벤치마킹을 위해 찾아올 정도로 많은 성과들을 나타내고 있다.  

박수범 구청장은 “대한민국을 넘어 글로벌 학습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평생학습 사업들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면서 “주민들이 평생학습으로 행복하고 더불어 성장할 수 있는 학습도시로 만들어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