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지난 16일 고창군사회복지관장인 대원스님(가운데)이 지역내 난치병 환아에게 치료비 및 수술비로 500만원을 전달하고 있다. |
복지관 직원 40여명과 고창 선운사는 지난달 25일 ‘제15회 3000배 철야정진’을 통해 마련된 성금을 지난 16일 치료비 및 수술비 지원이 필요한 환아 2명에게 전달한 것이다.
환아는 고창군드림스타트센터 추천으로 선정했으며 각각 250만원의 치료비 및 수술비가 지원됐다.
3000배 철야정진 의료비 지원 사업은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에서 지난 2000년 처음 시작돼 올해 15회째 진행되고 있다.
복지관장인 대원스님은 “3000배 철야정진을 통해 모인 사람들의 기원이 힘이 돼 아동들이 건강을 되찾길 바란다”라며 “이번 치료비 지원이 환아의 아픔을 덜어주는 기회가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