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개혁, 청년 고용 및 임금피크제 예산 확보 등 중점 논의 예정

▲ 사진출처=기획재정부 홈페이지

[로컬세계 이서은 기자] 새누리당과 정부는 오늘(27일) 오전 국회에서 당정 협의를 갖고 내년도 예산안 규모 편성에 대해 논의한다.

당정은 이날 협의를 통해 노동개혁, 청년 고용 및 임금피크제 예산 확보, 사회적 약자 소득증대 등 취약계층 지원, 벤처 창업 지원, 경제 활성화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정훈 정책위의장 주재로 열리는 이날 당정 협의에는 당에서 김재경 예산결산특별위원장, 김성태 예결위정조위원장 등이 참석하며, 정부에서는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기재부 실무자들이 참석한다.

한편, 앞서 최경환 부총리는 지난 25일 새누리당 연찬회에서 “경제 활력과 민생 안정을 도모하는 방향으로 내년도 예산안을 확정해 다음달 11일 국회에 제출하도록 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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