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조윤찬 기자]중소기업진흥공단 대전지역본부는 내달 4일 오후 1시까지 ‘중기제품 간접광고(PPL)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올 들어 제8회째로 진행되는 중기제품 간접광고 지원사업은 소비재 생산.판매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지상파 프로그램에 제품의 노출기회를 제공하고 후속 연계지원을 통해 중소기업 제품의 브랜드 인지도 제고와 거래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한 목적이다.
이번 모집은 기존 드라마에서 분야가 확대돼 예능 프로그램을 신규로 시범추진할 계획이다. 예능은 ‘1박2일’(KBS), '런닝맨‘(SBS), ’슈퍼맨이 돌아왔다‘(KBS), '자기야 백년손님’(SBS), '꽃놀이패‘(SBS), '불타는 청춘’(SBS) 등 총 6개 프로그램이다.
사업 참여기업에는 ▲간접광고 비용 보조(최대 50%) ▲간접광고 콘텐츠 활용 마케팅 교육 ▲온라인 B2C 판매대행사업 등 중진공의 다양한 마케팅지원사업을 연계할 예정이다.
참여기업 선정은 1차 서류심사를 거쳐 제작사, 유통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의 2차 심사로 진행된다.
참여기업의 제품노출 희망의견과 상품성, 수출유망성 등에 대한 전문가의 평가의견을 종합해 간접광고 적합 프로그램과 노출 방식을 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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