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조윤찬 기자] 코레일은 지하 1층 입찰실의 폐쇄적 이미지를 탈피하고자 개방된 장소로 탈바꿈하고 내달 1일 오픈한다고 밝혔다.
코레일은 그동안 입찰실이 단순한 입찰행위만 진행하는 다소 폐쇄적 공간이었다는 이미지를 탈피해 입찰 참가자의 편의제공은 물론 개방적이고 대민 친화적인 대기장소로 새단장 했다.
주요개선사항으로는 공정하고 투명한 입찰 진행을 위해 CCTV를 업그레이드 하고 소파, 생수 및 차종류, 각종 규정집, 코레일 소식지 등을 비치했다.
또 입찰실에서 직접 서류작성 및 수정.보완 할 수 있도록 테이블도 설치해 고객편의를 크게 향상시켰다.
김기태 재무관리실장은 “이번 입찰실 개선을 통해 투명성.공정성 강화를 바탕으로 신속한 입찰서비스 제공은 물론 입찰참여자가 편리하고 친밀감 있게 입찰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고 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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