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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들이 영화 죠스를 표현한 작품앞에서 익살스런 포즈를 취하고 있다. |
[로컬세계 한차수 기자] “세계명작, 영화 속 주인공이 된다.”
군산예술의전당은 올해 첫 기획전시로 ‘찰칵찰칵! 3D 미술관展’을 오는 2월 3일부터 3월 5일까지 무료로 운영한다.
3D 미술관전은 불어로 눈속임을 뜻하는 ‘트롱프뢰유’라 불리는 입체화법을 활용한 작품들로 구성되며 원근법과 음영, 빛의 굴절과 반사 등으로 가상의 세계를 실제인 듯 세밀하게 묘사한 체험공간 전시이다.
세계명작, 영화, 판타지, 동화 등 다양한 테마로 구성되며 특히 눈속임을 통해 세계명작, 영화속의 주인공이 될 수 있는 이색적인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이다.
3D 미술관전은 아침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매주 월요일만 정기 휴관하며 설 연휴기간에도 운영된다.
군산예술의전당 관계자는 “관람객들에게 이색적인 볼거리와 재미있는 포토존을 제공하고 23점의 트릭아트를 활용해 쉽게 전시관람에 입문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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