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특별공급·28일 1순위 청약…11월 4일 당첨자 발표
신분평 도시개발구역 내 3개 단지 총 3948세대 브랜드타운 조성 추진
[로컬세계 = 김을지 기자]HL디앤아이한라가 충북 청주시 남부권 신흥 주거지역으로 개발 중인 신분평 도시개발구역에서 992세대 규모의 아파트 분양에 나선다.
HL디앤아이한라는 16일 청주시 상당구 용암동 2980번지에 ‘신분평 에피트 더웨이시티’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 단지는 청주시 장성동 신분평 도시개발구역 A2블록에 지하 2층~지상 29층, 10개 동 규모로 들어선다.
전용면적 기준 ▲59㎡ A타입 256세대 ▲59㎡ B타입 29세대 ▲75㎡ A타입 49세대 ▲75㎡ B타입 51세대 ▲84㎡ A타입 345세대 ▲84㎡ B타입 174세대 ▲112㎡ 88세대 등 총 992세대로 조성된다. 전 세대 일반분양으로, 실수요층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부터 넓은 주거공간을 원하는 수요자를 위한 대형 타입까지 갖췄다.
청약 일정은 오는 2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8일 1순위, 29일 2순위 순으로 진행된다. 당첨자는 11월 4일 발표하며, 정당계약은 같은 달 16일부터 18일까지 사흘간 견본주택에서 이뤄진다.
‘신분평 에피트 더웨이시티’는 부동산 개발업체 HM그룹이 시행하는 신분평 도시개발구역 내 두 번째 분양 단지다. 사업지구에는 3개 단지에 걸쳐 총 3948세대 규모의 ‘신분평 더웨이시티’ 브랜드타운이 들어설 계획이다.
단지 주변에는 청주 제2순환로와 국도 17호선이 지나고 제1·3순환로도 가까워 청주 주요 지역은 물론 세종과 대전, 오송, 오창 등 인근 지역으로 이동할 수 있는 교통망을 갖추고 있다.
SK하이닉스 청주캠퍼스와 청주일반산업단지, 청주테크노폴리스, 오송생명과학단지, 오창과학산업단지 등 주요 산업단지와의 접근성도 분양 측이 내세우는 입지 조건이다.
교육시설로는 단지 인근에 가칭 장성초등학교가 2029년 9월 개교할 예정이며, 유치원과 단지 내 교육시설 입점도 추진되고 있다. 다만 학교 개교와 교육시설 입점 시기는 관계기관 협의 및 사업 추진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단지는 세대당 1.48대의 주차 공간을 확보하고 전 세대를 남향 위주로 배치할 계획이다. 대지면적의 43%대에 조경시설을 조성하는 등 주거환경 개선에도 중점을 뒀다.
이와 함께 청주하나병원과 업무협약을 통해 입주민 대상 건강검진과 응급서비스 지원 등 의료 관련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신분평 도시개발구역은 기존 동남·방서·지북지구와 개발이 추진 중인 분평미평지구, 신규 택지 후보지인 분평2지구 등과 연계해 청주 남부권의 대규모 주거지역을 형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HL디앤아이한라 분양 관계자는 “청주 남부권의 주거 확장 흐름 속에서 대규모 브랜드타운과 교통·교육·생활 여건을 함께 살펴볼 수 있는 단지”라며 “견본주택에서 평면과 상품 구성을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말했다.
김을지 기자 ejkim2068@naver.com
[저작권자ⓒ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