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제공.

[로컬세계 박상진 기자]경북  의성군은 지난 13일 군청회의실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과 각 분야별 사회복지시설종사자가 참석한 가운데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중간보고회는 제3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추진 간 애로사항과 실행성과을 분석하고, 지역주민 복지욕구조사 결과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무분과 의견을 반영한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추진방안을 보고했다.

제4기 의성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주안점은 지역주민 복지욕구조사 결과을 바탕으로 의성군의 실정에 맞는 사업을 선택해 많은 사업보다는 내실 있는 사업으로 공공과 민간이 협력하여 주민들이 복지 체감을 높일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할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은 공공이 아닌 민간이 주도해 주민들이 복지를 체감할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하고, 향후 복지부 평가에도 대비할 수 있는 지역실정에 맞는 차별화된 계획수립”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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