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갑 중구청장이 2016 경제총조사 조사요원 교육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로컬세계 조윤찬 기자]대전 중구는 19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통계청 주관으로 5년마다 실시하는 ‘2016 경제총조사’를 위해 조사요원으로 선발된 93명을 대상으로 조사요령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조사요원들은 통계청 산업동향과 배영숙 사무관으로부터 경제총조사 대상과 조사요령 등 조사지침서 전반과 조사표 작성, 현장 사례 등의 내용을 청취했다.  

총조사는 내달 7일 준비조사를 거쳐 6월 13일부터 7월 22일까지 30일간 중구 관내에서 산업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종사자 1인 이상인 2만2740개 업체를 대상으로 직접 방문조사가 이뤄진다.
   

박용갑 구청장은 “경제총조사는 우리나라의 경제변화를 파악하고 국가의 주요 정책수립 등을 지원하는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중요한 조사인 만큼 투철한 사명감을 갖고 조사에 임해 달라”며 “사업체 관계자들께서는 경제총조사에 적극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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