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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경오염 특별 단속 모습.(화성시 제공) |
[로컬세계 고용주 기자]경기 화성시는 이달 14일부터 31일까지 ‘설 연휴 환경오염 예방을 위한 특별감시’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환경오염 취약지역 20개소, 폐수 배출업소 25개소 등 관련 시설을 대상으로 전개한다.
세부적으로는 ▲하수·축산·폐수처리시설, 소각시설 등 환경기초시설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악성폐수(염색·피혁·도금 등) 배출업체, 폐수다량 배출업체, 도축·도계장, 유기용제 취급업체 등 ▲산업단지 등 공장 밀집지역 및 주변 하천과 같이 환경오염 관련 민원발생 지역을 집중 단속한다.
점검은 3인 1조 총 4개 팀을 편성, 현장 방문을 통해 물환경보전법에 따른 폐수배출시설 적정여부, 무단방류, 가지관 설치 등을 확인할 예정이다.
적발 시 행정처분 및 사법기관 고발 조치한다.
이강석 환경지도과장은 “설 연휴 관리·감독이 소홀한 틈을 타고 오염물질을 몰래 배출하려는 행위를 원천적으로 차단할 계획”이라며, “각 사업장에서는 자율점검을 통해 환경오염예방에 적극 동참해주길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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