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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서비스는 고독사 위험군의 가정에 설치한 셋톱박스에서 수집한 TV 시청시간을 전용 모바일 앱과 인터넷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오랜시간 TV 시청이 없거나 반대로 장시간 시청이 계속 되는 등 이상 징후가 나타날 경우 담당원이 즉각 전화를 하거나 현장 방문을 실시해 안부를 확인해준다.
실제 지난해 방송통신위원회의 방송매체 이용행태 조사 결과 여가시간 일일 TV 이용빈도가 50대 89.3%, 60대 96.5%, 70대 이상 98%로 나타났으며 1일 TV 이용시간이 50대 200분, 60대 233분, 70대 이상 264분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돼 서비스 실효성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서구는 이번 서비스를 위해 티브로드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난 8월 말 고독사 위험군인 만 65세 이상 홀몸어르신 100여 세대에 대해 셋톱박스 설치를 완료했다.
서비스는 대상자에 대한 고유 아이디 부여작업이 끝나는 이달 중순부터 본격 시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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