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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대 국회 마지막 본회의가 열린 19일 국회의원들이 본회의장에 입장해 자신의 자리에 앉고 있다. 사진은 팩트TV 화면캡쳐. |
[로컬세계 라안일 기자]제19대 국회 마지막 본회의가 19일 열렸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국회 법사위윈회를 통과한 법안 109건을 비롯해서 120여건의 안건이 부의될 예정이다.
오전 10시 30분에는 세월호특조위 인사(황전원) 선출안과 원자력안전위(정재준) 및 국민권익위 인사(이호용) 추천안에 대한 투표가 이뤄져 모두 통과됐다.
특히 세월호특조위 여당 몫 상임위원으로 선출된 황전원 변호사에 대한 논란이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황 변호사는 지난 총선 새누리당 예비후보로 등록하기 위해 스스로 특조위원을 사퇴했다 재차 새누리당 추천을 받아 세월호특조위 활동을 이어가게 됐다.
한편 이번 국회 들어 총 1만8711건의 법안 가운데 처리된 법안 8343건을 빼고 1만여건은 자동 폐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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