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마포구의회 이동주 행정건설위원장(가운데)이 마포구민체육센터 건립현장을 방문해 관계자로부터 공사현황에 대해 설명을 듣고 있다. |
이동주 위원장은 마포구 직소민원실장과 마포문화원 사무국장 시절에 쌓은 민원처리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 현안 문제를 해결하고 다양한 의정활동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 위원장은 소속 의원들에게 의정활동에 도움을 주고 전문지식 습득의 기회를 주고자 관내 주요시설을 방문해 관계자들을 만나 이야기를 듣고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운영상의 문제점과 애로사항을 청취한 후 그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자리를 만들었다.
지난 1월부터 마포구민체육센터 건립현장, 마포농수산물시장, 마포구생활체육회, 성미산 체육관, 광흥당 및 마포아트센터 등을 찾았다.
또한 지난 6월 염리초등학교 근처에 면세점이 입점하게 될 것이라는 것을 알고 학생들의 학습권 및 통행 안전에 많은 위험이 초래될 것을 예상해 입점 반대를 주장하며 1인 시위를 하기도 했다.
이 위원장은 제190회 마포구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 공유사업에 대한 인식확산 및 내실 있는 공유사업 추진체계를 구축하고자 ‘서울특별시 마포구 공유촉진 조례안’을, 제195회 마포구의회 임시회에서 ‘서울특별시 마포구 자치회관 설치 및 운영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해 원안 의결로 통과시겼다.
또한 올해 1월에 열린 제193회 마포구의회 임시회에서는 5분 발언을 통해 2015년도 마포구 역점사업인 경의선 숲길공원 조성과 관련해 공원의 가치를 높이고 주민이 쾌적한 환경 속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단절구간에 대한 조속한 연결 작업을 서울시에 촉구한 바 있다.
이 위원장은 “구의원은 정치인이 아니라 지역의 참된 일꾼이라는 소신을 가지고 항상 낮은 자세로 지역발전에 힘쓸 것이며 집행부가 올바른 행정을 할 수 있도록 지원과 견제를 적절하게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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