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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주수 군수(왼쪽)가 후학 양성을 위해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하고, 신평면 신임 명예면장으로 취임한 오명석 (주)비알오 대표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의성군 제공) |
[로컬세계 박상진 기자]경북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의성군 신평면 신임 명예면장으로 취임한 오명석 (주)비알오 대표가 고향의 후학양성을 위해 지난 22일 장학금 500만원을 쾌척하고 전달식을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신평면 출신인 오명석 명예신평면장은 지역사회 각 분야에서 나눔과 실천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데 앞장서 왔으며, 고향에 대한 남다른 사랑으로 의성을 널리 홍보하고 발전시키고자 명예면장직을 수락했다.
바쁜 일정 가운데에도 고향을 방문해 후배들을 위한 사랑의 장학기금을 전달한 오명석 명예신평면장은 “오늘 이 나눔이 고향의 후배들에게 든든한 동아줄이 돼 향후 사회의 핵심 인재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고향의 후학들을 격려했다.
한편 193억원에 달하는 장학기금을 보유한 의성군인재육성재단은 지역의 우수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장학.교육사업을 지원해 왔으며, 올해도 500여 명에게 5억원 규모의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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