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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몽골 패상 주민들이 말들을 훈련시키고 있다. 윤민식 기자. |
[로컬세계 윤민식 기자] 갑자기 찾아온 한파에 몸을 웅크린다. 겨우 영하 12도 내외인데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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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들의 질주로 눈바람이 일고 있다. 윤민식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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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들의 코 주변이 추위로 성에가 꼈다. 윤민식 기자. |
걸음을 내딛는 곳마다 새하얀 세상. 상고대가 핀 자작나무마와 설원의 풍경이 황홀활 정도로 눈부시게 아름다운 설국. 내몽골 패상에 도착하니 진정 겨울왕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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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몽골 패상 주민들이 말들을 훈련시키고 있다. 윤민식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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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몽골 패상 주민이 말을 타고 질주하고 있다. 윤민식 기자. |
가뿐히 영하 20도를 밑도는 날씨에도 이곳의 말들은 질주를 멈출지 모른다. 추위를 잊은듯 에너지가 넘친다. 마치 추워질수록 더욱 활기를 띄는 듯 보인다. 내몽골에 펼쳐진 설원을 카메라에 담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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