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용 친환경농산물의무자조금 관리위원장(왼쪽)이 31일 롯데프리미엄아울렛 이천점에서 개장한 ‘친환경농산물 직거래장터’에서 소비자에게 친환경농산물을 건네고 있다.(친환경농산물의무자조금 관리위원회 제공) | 
◆ ‘친환경농산물 직거래장터’, 내달까지 매주 주말 이천아울렛에서 개장
친환경자조금은 직거래장터 개장에 앞서 엄격한 기준을 통해이천 소재의 친환경농산물 생산 농가를 우선 선발했다. 선발된 농가들은 ▲양곡류 ▲채소류 ▲과실류 ▲특용작물 ▲가공식품 등 다채로운 친환경농산물을 소비자에게 선보이며 국내 친환경농산물의 우수성을 전파했다.
자조금 위원회는 '친환경농산물 직거래장터'를 오는 10월 20일까지 매주 토‧일  롯데프리미엄아울렛 이천점에서 운영을 지속할 방침이다.
◆ 친환경자조금, 국내 친환경농업 발전 위해 발 벗고 나선다
앞서 자조금은 친환경농가의 권익을 증진하고 판로확대를 위해 민‧관 협력을 추진해오고 있다. 
지난달 30일엔 원주 상지대학교에서 매주 금요일 단체급식에 사용되는 식자재 중 한 가지 이상 친환경농산물을 사용하는 '에코프라이데이' 캠페인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앞서 7월엔 경기도 광주시와도 체결한 바 있다. 또한 현재는 홈플러스 및 GS편의점 등 대형 유통플랫폼과 협업해 친환경농산물을 활용한 간편식을 개발 및 출시를 앞두고 있다. 
강용 친환경농산물자조금관리위원장은 “직거래장터는 친환경 농가에게 도움이 될 뿐 아니라 소비자에게도 좋은 농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기회” 라며, “직거래장터에서 친환경농산물을 경험하고, 다가오는 추석엔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우리 친환경농산물을 꼭 활용 부탁드린다” 라고 전했다. 
한편 지구를 지키는 농부 ‘팜어스(FarmEarth)’는 국내 친환경농산물 통합 브랜드의 새 이름이며, 올해 하반기 선포식을 통해 공식 출범할 예정이다.
| ▲친환경농산물의무자조금(위원장 강용, 두 번째 줄 가운데)은 31일(토) 롯데프리미엄아울렛 이천점에서 친환경농산물 직거래장터를 개장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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