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하대가 '시공간 통계분석과 머신러닝을 이용한 물수요량예측' 응모과제로 대상을 받아 기념촬영을 했다.(한국수자원공사 제공) |
국민과 사내직원을 대상으로 빅데이터 기반 물관리 혁신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심사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통과한 응모과제 6건의 최종 순위를 가렸다
응모과제 6건은 ▲인하대의 ‘시공간 통계분석과 머신러닝을 이용한 물 수요량 예측’ ▲연세대의 ‘미래엔 물이 얼마나 샐까? 물 절약도 과학으로!’ ▲충북대의 ‘비정형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물 이슈 도출과 대안 제시’▲충북대의 ‘다변량 통계기법을 이용한 수질과 질병 간의 관계’ ▲공사 물순환연구소의 ‘댐 유입량 예측 산정 정확도 향상을 위한 인공지능 활용’▲공사 금·영·섬 시설관리처의 ‘관 주변 토양성분 등을 활용한 관로 부식정도 예측’이다.
| ▲빅데이터 콘테스트 발표모습. |
인하대는 원격 수도검침 시스템인 ‘스마트 미터링’에서 집계되는 시간별 수돗물 사용량 데이터를 바탕으로 새로운 물 수요 예측 모델을 제시하면서 대국민 부문 대상인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특히 사용량 문자 서비스 등을 연계해 국민 체감을 높일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공사는 수상작 중에 실용화가 가능하고 물관리 혁신을 위해 도입이 필요한 과제는 전문적인 보완과 시범사업 등의 고도화를 거쳐 현업에 적용할 방침이다.
이학수 공사 사장은 “이번 빅데이터 콘테스트는 국민과 함께 물관리 혁신을 이루기 위한 새로운 시도”라며 “다양한 물 관련 빅데이터를 적극 활용해 국민이 바라는 물관리를 실현하고 다가올 4차 산업 혁명에도 능동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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