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맹화찬 기자]부산 연제구 드림스타트는 지난 11일부터 ‘2021년 드림스타트 포경수술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킹남성의원 부산점과 연계해 추진하는 이 사업은 드림스타트 취약계층 아동에게 포경수술 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의 위생 및 청결을 유지하고 질병을 예방해 건강한 발달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대상 아동 5명을 선정해 겨울방학 기간 동안 포경수술 서비스를 지원한다.

구 관계자는 “이번 수술비 지원으로 드림스타트 아동의 건강한 성장발달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도 다양한 맞춤형 통합프로그램을 운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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